날짜 : 2010 / 02 / 06
어린시절 결혼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건줄 알았고, 그 특별한 결혼식을 진행하는 사람은 또다른 무언가가 있는 사람들인줄 알았다. 나름 진행자인 사회자를 오늘까지 해서 총 3번을 하고나니 이제는 그런 생각은 안든다 ^^;;
몇년전 친구가 결혼 사회를 부탁한다고 했을 때 과연 잘 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고, 그냥 대본만 읽으면 된다는 주변 사람들의 얘기에도 가기전에 나름대로 몇번 연습도 해보고 했었는데 이제는 뭐 실수만 안하면 된다 랄까?
오늘도 친한 친구분의 부탁에 OK를 하고 실수만 안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나름 잘 진행하고 왔다. 사실 내가 어떻게 했는지 동영상 같은걸 찍은걸 보면 좋겠는데 그건 글쎄?? 비디오가 있다면 전송해 달라고 하던지 해야지~~~
암튼 중요한건 사회는 그냥 사회고, 오늘 결혼한 친구가 앞으로 쭉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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